
2026 프로야구가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관중과 입장 수입 모두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중 증가세도 뚜렷하다. 같은 경기 수 기준 누적 관중은 약 695만 명으로 지난해 약 646만 명보다 8% 늘었다. 이미 100만 명 단위 최소 경기 관중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운 가운데, 역대 최소 경기 700만 관중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
흥행 효과는 입장 수입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누적 입장 수입은 1천293억1천360만4천491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1천91억953만4천948원보다 19% 증가했다. 현재 추세라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입장 수입 2천억 원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구단별로는 홈 관중 100만 명 돌파를 앞둔 LG 트윈스(96만568명)가 입장 수입 19% 증가를 기록했고, 삼성 라이온즈(90만4천271명)는 28% 늘어나며 흥행을 이끌었다.
성적과 별개로 관중 증가세도 눈에 띈다.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 역시 입장 수입이 각각 28%, 27% 증가하며 프로야구 전체 흥행 열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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