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더 뷰티’ ‘서브스턴스’ 고자극 평행이론 3

이다미 기자
2026-01-15 13:41:28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더 뷰티’ ‘서브스턴스’ 고자극 평행이론 3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더 뷰티’가 전 세계를 뒤흔든 화제작 ‘서브스턴스’와의 특별한 평행이론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 1. “더 완벽한 나를 꿈꾸다”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 ‘주사 한 방’에서 시작된 충격적 사건!

오는 22일 디즈니+ 공개를 앞둔 ‘더 뷰티’와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화제를 모은 영화 ‘서브스턴스’는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을 ‘주사’라는 직관적인 장치로 풀어낸 작품이다.

‘더 뷰티’는 완벽한 아름다움을 제공하는 치명적인 ‘뷰티 바이러스’의 실체를 쫓는 FBI 요원과 이를 탄생시킨 억만장자를 둘러싼 인간의 욕망을 해부하는 관능적 서스펜스 드라마로, 억만장자 ‘코퍼레이션’이 개발한 ‘뷰티 주사’가 전 세계 사람들의 욕망에 불을 붙이는 동시에, 세계적인 슈퍼모델들의 연쇄 사망이라는 충격적 사건을 불러오며 이야기를 걷잡을 수 없는 방향으로 몰아간다.

한편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로, 한물간 50대 배우 ‘엘리자베스’(데미 무어)가 ‘서브스턴스’라는 약물을 주사한 뒤 젊고 아름다운 ‘수’(마가렛 퀄리)의 몸으로 살게 되며 벌어지는 파멸을 그린다.

활성제를 주사하면 새로운 자아가 탄생하고, 두 자아는 각자에게 허락된 7일의 시간을 번갈아 지켜야 한다는 단 하나의 규칙 아래 공존하며 극단적인 대립을 이어간다. 이처럼 두 작품은 모두 ‘더 나아지고 싶다’는 욕망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대비시키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 2. 연기가 곧 서사다!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美친 열연으로 완성된 캐릭터 앙상블!

‘더 뷰티’는 각기 다른 위치에 선 인물들이 얽히며 만들어내는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FBI 요원 ‘쿠퍼 매드슨’과 ‘조던 베넷’으로 분한 에반 피터스와 레베카 홀,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설계하려는 억만장자 ‘코퍼레이션’ 역의 애쉬튼 커쳐, 그리고 폭력의 최전선에 선 ‘암살자’ 역의 안소니 라모스까지.

이들은 아름다움을 둘러싼 권력과 욕망, 폭력의 구조를 각자의 방식으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브스턴스’는 극장 개봉 당시 데미 무어와 마가렛 퀄리의 폭발적인 연기 대결로 평단과 관객을 압도한 작품이다.

‘엘리자베스’ 역의 데미 무어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향한 집착이 한 인간을 붕괴시키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체중 감량 투혼까지 불사한 열연으로 커리어의 정점을 다시 썼다는 호평을 받았다.

마가렛 퀄리 역시 완벽하고 매혹적인 동시에 섬뜩한 아름다움을 지닌 ‘수’를 통해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두 배우는 하나의 자아에서 분열된 각기 다른 존재의 극한의 대결을 육체적 한계까지 밀어붙인 연기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 3.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르적 쾌감! 파격적 연출로 고자극 서스펜스를 완성하다!

‘더 뷰티’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놓치지 않는다.

세계적인 톱모델 벨라 하디드를 비롯해 이사벨라 로셀리니, 빈센트 도노프리오, 니콜라 펠츠 베컴 등 화려한 셀럽들의 카메오 출연은 하이패션 세계의 정점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여기에 베네치아, 로마, 파리 등 다채로운 로케이션은 작품의 스케일과 관능적인 분위기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뷰티 주사’의 부작용이 드러나는 장면들은 파격적인 비주얼로 구현돼, 아름다움이 재앙으로 전환되는 순간의 충격을 강렬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브스턴스’는 신체의 변화와 감정의 붕괴를 바디 호러 장르 특유의 과감한 비주얼과 극단적인 전개에 담아내며 관객을 몰아붙인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하는 전개는 충격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아름다움 강박의 잔혹한 민낯을 정면으로 드러낸다.

‘더 뷰티’와 ‘서브스턴스’는 ‘아름다움이 보장된 세계’가 얼마나 쉽게 공포와 파멸로 뒤바뀔 수 있는지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보여주는 도발적인 화제작으로 더 완벽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만들어낸 균열을 가장 자극적인 장르적 쾌감으로 완성했다.
 
유혹과 파멸의 경계를 넘나드는 고자극 서스펜스 드라마 ‘더 뷰티’는 오는 22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