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어벤저스’의 새 시리즈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가 돌아온다.
먼저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벤져스를 상징하는 알파벳 A 로고가 등장한다. 이번 작품의 핵심 컬러인 녹색빛이 로고를 신비롭게 비추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김과 동시에 새롭게 시작되는 어벤져스의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이번 예고편은 MCU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크리스 에반스가 복귀한다는 사실을 확인시키며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평범한 삶으로 돌아간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의 슈트를 내려놓고 아들을 품에 안는 장면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에는 “스티브 로저스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돌아온다”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그가 다시 한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것임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이와 함께 ‘스티브 로저스’가 다시 돌아오게 된 배경과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어벤져스’ 시리즈 전편을 연출한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다시 잡았다. 또한 ‘아이언맨’으로 마블의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둠’ 역을 맡아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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