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나만의 비밀’ 속 라이징 스타, 데구치 나츠키

윤이현 기자
2025-12-24 15:51:52
기사 이미지
‘나만의 비밀’ 속 라이징 스타, 데구치 나츠키 (제공: 누리픽쳐스)


영화 ‘나만의 비밀’에서 미키 역을 맡은 데구치 나츠키가 상큼한 비주얼과 풋풋한 연기로 차세대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각자의 방식으로 타인의 감정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다섯 명의 청춘들이 비밀을 숨긴 채 서로의 감정을 읽고 감추고 오해하며 맞춰가는 청량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나만의 비밀’에서 미키 역을 맡은 데구치 나츠키가 모두의 첫 사랑 이미지를 찰떡같이 소화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데구치 나츠키는 ‘아카바네 호네코의 보디가드’로 제46회 요코하마 영화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
 
차세대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급 부상한 만큼 ‘나만의 비밀’에서 보여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 영화에서 항상 반의 중심에 있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미키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데구치 나츠키는 남들이 보기에는 4차원의 매력을 가진 고등학생이지만 속으로는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 역을 맡아 불확실하기에 더욱 빛나는 청춘을 연기할 예정이다.

너에게는 들키고 싶은 ‘나만의 비밀’ 메인 예고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스미노 요루 원작의 감성과 영화적 판타지, 배우들의 청량미가 더해진 ‘나만의 비밀’은 판타지 로맨스로, 스크린에서 펼쳐질 사랑스러운 연기를 확인하기 위한 한국 팬들의 기다림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싱그러운 청춘 배우 데구치 나츠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나만의 비밀’은 내년 1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