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으로 확실한 흥행 파워를 입증한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집을 영화화한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이 ‘룩백’과의 연계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을 앞둔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은 ‘룩백’과 ‘체인소 맨’을 탄생시킨 천재적 작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17세부터 26세까지의 기발한 상상력과 폭발하는 재능의 원점을 담아낸 단편 걸작선이다.
‘룩백’은 창작의 고통과 우정, 상실과 회복을 그려내며 후지모토 타츠키 세계관의 감정적 출발점을 보여준 작품으로, 그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번 재개봉과 함께 ‘룩백’과 ‘후지모토 타츠키 17-26’이 연계된 스탬프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들이 후지모토 타츠키의 세계를 한 흐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기대를 모은다. 스탬프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기간 내 ‘룩백’,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를 모두 유료 관람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 편의 작품을 완주한 관객 중 추첨을 통해 ‘룩백’ 아트그라피가 증정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메가박스 승급 포인트 1,000P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후지모토 타츠키 17-26’ 개봉을 기념한 팬아트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팬아트 공모전은 오늘(10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메가박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을 모티브로 한 팬아트 드로잉을 제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메가박스 승급 포인트가 증정된다.
한 작가의 데뷔 초기 단편부터 대표작의 감정적 확장까지, 극장에서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이벤트는 후지모토 타츠키 팬들은 물론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도 강렬한 입문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룩백’ 재개봉 및 연계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후지모토 타츠키 세계의 원천을 경험하게 해줄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는 오는 12월 2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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