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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주]이노테라피 급등...‘이노씰플러스’ 최고 급여수가 인정

김진아 기자
2022-08-29 13: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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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이노테라피' 증권 정보 캡쳐

이노테라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노테라피 주가는 이날 오후 1시 32분 현재 전 거래일 기준 2330원(26.12%) 오른 1만 1250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도 평소보다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흡수성 체내용 지혈용품 이노씰플러스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실란트+메카니컬 에이전트(Sealant+Mechanical agent)’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의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 급여수가는 기존 동일 중분류에서 최고금액을 받았던 제품은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인 박스터와 메드트로닉의 ‘Hemopatch’와 ‘Veriset’으로 이노테라피의 ‘이노씰플러스’는 해당 제품들보다 약 5% 높은 급여수가를 인정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는 국내 개발 오리지널 신물질에 대해 임상, 허가 및 급여 협의 단계를 모두 풀어낸 결과로, 다른 파이프라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의료용품,의료기기 제조, 의료용 지혈제, 밀폐제, 접착제,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등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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