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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축전, 미스 아시아 어워즈 23 아시아 챔피언쉽 개최

김치윤 기자
2023-11-21 09:43:56

아시아 주요 도시 문화축전인 '제7회 미스아시아어워즈'가 오는 12월 1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아시아 챔피언쉽 대회를 치른다.
 
엔데믹으로 전환후 지난 2월 필리핀 클락에서 22년 에디션을 치른 이후 9개월만에 진행되는 이번 미스아시아 어워즈 정규 에디션 아시아 챔피언쉽에 한국을 비롯 일본, 중국 몽골, 말레이시아, 이란 등 아시아 13개국 후보자 25명 내외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퍼스트 파운데이션이 판권운용하며 갤러리케이, 여수티브이 주관으로 열린다. 같이 개최되는 '아시아퍼스트 브랜드어워즈'에는 중국 봉황망, 제이콥스아트웍스가 주관한다. 
 
각국의 후보자들은 27일 입국해 라마다앙코르김포 호텔에서 입국오리엔테이션, 케이뷰티 컨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대회 개최권사 퍼스트 파운데이션이 준비한 한국의 화장품브랜드 6개가 협찬한 130만원 상당의 웰컴키트를 준비했다.
 
28일은 남산 갤러리케이를 둘러본 뒤 여수로 내려가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30일은 오션힐 호텔에서 탤런트 대회를 개최한다. 1일에는 민속의상쇼, 수영복쇼, 드레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사회는 트로트 신성 강태풍과 영어 아나운서 김민정의 사회로 진행된다. 초대 가수로는 트로트의 강태풍, 혼성 4인조 그룹 4INT, 베니스문, 라라, 캣츠아이가 참여한다.
 
한편 24년도 '제8회 미스아시아 어워즈'는 11월 일본 오사카에서 대회를 개최 예정 중이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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