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활동 중인 모델 세이카와 한국에서 가수 겸 모델로 활동 중인 헤니가 bnt와 만났다.
다르면서도 비슷한 방향성을 지닌 그들의 꿈을 향한 다음 챕터를 들어볼 시간이다.
Q. 화보 촬영 소감?
세이카: 한국에서 촬영하는 것이 처음이라 언어 장벽이 있을까 걱정됐지만, 즐거운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어서 좋았다.
헤니: 이번이 벌써 6번째 bnt 화보 촬영이지만 누군가와 함께 촬영한 건 처음이다. 이번에는 특별하게 8월 간사이컬렉션에서 만난 세이카님과 함께 촬영하게 되어서 너무 재밌었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세이카: 일본에서는 인플루언서, 모델 외에도 아이래시 살롱을 시작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시작해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헤니: 최근 8월 13일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컬렉션에 출연했다. 다음날인 14일이 생일이었어서 일본에서 보내는 첫 생일이었던 만큼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Q. 최근 패션 행사에 참석을 많이 했다. 추구하는 스타일이 있는지
헤니: 항상 그랬지만 나한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좋아한다. 원래도 짧은 하의를 좋아했지만 요즘은 로우라이즈도 좋아하게 되어서 이번 패션위크에도 로우라이즈의 짧은 스커트로 코디해서 참석했다.
세이카: 상하이에서 생일을 맞이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Q. 한국에서의 활동을 결심한 계기는?
세이카: 원래 한국을 정말 좋아해서 매달 한 번씩은 꼭 가곤 했다. 밥만 먹으러 갈 정도로 좋아했는데 가다 보니 점점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 활동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Q. 관리 비법
세이카: 일단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에 맞춰 관리를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럼 관리도 마냥 힘들지 않다.
헤니: 사실 다이어트는 소식하는 버릇을 이미 만들어놔서 평소에도 어느 정도 유지는 되는 편이지만 이렇게 중요한 촬영이나 스케줄이 있을 때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고 운동량을 더 늘리는 쪽으로 해서 좀 더 슬림하게 만들고 있다.

Q. mbti와 성격은?
세이카: mbti는 INFP다. 일본에서는 갸루 모델을 하고 있어서 성격이 강해 보인다고 하지만, 전혀 반대다. 오히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헤니: mbti는 INTP다. 주변분들 얘기로는 내가 정말 대문자 T라고 하던데 어느 정도 인정하는 부분인 게 일할 때는 더 이성적으로 변하는 것 같다. 인터넷에 내 mbti를 검색하면 연애상대로 힘들다, 냉정하다 얘기가 나오던데 그 정도는 아니다. 또 아는 사람들이 많아도 깊게 친해지는 건 좀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그런 가까운 친구들이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그래도 내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면 정말 잘해줘서 그 온도차가 좀 큰 느낌이다.
Q. 자신 있는 나만의 강점을 꼽자면?
세이카: 산후 스타일과 자기 프로듀싱 능력에 자신 있다.
헤니: 하고자 하는 건 무조건 실행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것, 나에 대한 확신이 강해서 잘 흔들리지 않는 게 가장 큰 강점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쉴 때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세이카: 쉬는 날에도 쉬는 모습을 SNS에 촬영해서 업로드하고 있어서 거의 쉬는 날은 없지만, 그만큼 촬영을 좋아하는 편이다.
헤니: 사실 스케줄이 없는 날이 쉬는 날인데, 그럴 때 필라테스를 하고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하면서 보내는 것 같다. 이것도 온전히 쉬는 것은 아니지만 스케줄이 있을 때 시간이 없어서 못했던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내 휴일인 것 같다. 정말 집에서 쉬는 시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좋아하는 일본 아티스트인 Mrs. green apple, Marcy 등의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보낸다.

Q. 앞으로 꼭 도전하고 싶은 음악 장르가 있는지
헤니: J-pop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J-pop밴드 느낌의 노래를 꼭 해보고 싶고, 일본어로도 일본현지에 노래를 내고 싶다.
Q. 유튜브 활동 방향성과 관련 계획은?
헤니: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활동을 하고 싶기 때문에 일본어로 된 브이로그, 뷰티 콘텐츠들을 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미 8월에 출연했던 간사이컬렉션 브이로그는 업로드가 된 상태다.
Q. 육아와 인플루언서 활동을 병행 중인데 힘든 점은 없는지
세이카: 솔직히 시간 여유가 많지는 않다. 아이들이 잠든 시간에 인플루언서 일을 병행 중이다.
Q. 아기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궁금하다
세이카: 일할 때 데려갈 수 있는 현장에는 같이 가거나, 매일 아침 유모차를 타고 한 시간 정도 산책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 배우는 활동을 시작해서 같이 가기도 하고, 아직 학원에 다닐 나이가 아니어서 기본적으로 매일 함께 생활하며 최대한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노력 중이다.
Q. 매년 아프리카에 간다고 들었다. 올해도 갈 계획이 있는지
헤니: 이번에는 아쉽게도 아프리카 공연을 가지 못하게 됐다. 내년에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아프리카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 아프리카는 못 가지만 12월에 처음으로 이탈리아 공연을 가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도시들을 돌면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Q.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세이카: 한국에서 더욱 많이 활동해 나를 알리고 싶다.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활동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헤니: 일단 가장 가까운 목표로는 일본에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활동을 늘리는 것이다.일본에서 인플루언서, 모델, 가수 등 할 수 있는 활동은 다양하게 다 해보고 싶다.
Q. 팬들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
세이카: 계속 자랑스럽게 응원해 온 것이 좋은 일이었다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헤니: 그냥 하나의 아티스트, 연예인 같은 느낌보다 서로 장난도 치고 할 수 있는 친구, 언니 같은 친근한 느낌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Q.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세이카: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일본·한국 멀티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헤니: 항상 나를 지켜봐 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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