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 부리기 좋은 계절 가을. 다양한 룩을 시도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일교차가 느껴지는 날씨 탓에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는 아우터에만 자꾸 손이 가게 된다. 그래서 아우터를 선택할 때 더 고민이 깊어지기도 하는데.
멀리서도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게 아우터! 뭘 입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셀럽들의 데일리 룩을 참고해보자. 클래식함의 대명사 트위드 재킷부터 힙한 레더 재킷, 보온과 멋 둘 다 즐길 수 있는 패딩 베스트까지 다양한 아우터를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한 박은빈, 미미, 김나영.
가을이 오면 자주 찾게 되는 트위드 재킷. 박은빈은 데님 팬츠와 화이트 셔츠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하여 클래식한 룩을 완성했다. 중간 기장의 트위드 재킷은 스커트, 데님 팬츠, 슬랙스 등 어떤 하의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가을 일당백 아이템!
미미는 레더 재킷을 스커트와 함께 활용하여 뻔하지 않은 레더 스타일을 완성했다. 고급스럽고 시크한 느낌의 레더 재킷은 은은히 멋 부리기 좋은 아이템. 옷장에 한 벌쯤 있는 레더 재킷을 꺼내 스커트나 쇼츠와 함께 매치하여 사랑스러운 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김나영은 패딩 베스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 요즘, 아침저녁 보온을 책임져줄 든든한 패딩 베스트. 지금부터 겨울까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을 든든 아이템이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