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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걸, ‘암살자(들)’ 작심 저격…“박정희·육영수 모독”

서정민 기자
2026-09-28 0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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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영화 ‘암살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 MBC ‘라디오스타’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영화 ‘암살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홍혜걸은 27일 자신의 SNS에 “영화 ‘암살자(들)’은 불편하다”며 작품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아직 유족도 살아있는데 억지 음모론으로 인구 절반이 존경 내지 인정하는 고인을 모독하는 게 옳은가”라며 “역지사지로 생각하면 쉽다. 자기 진영엔 절대 허용되지 않을 각본도 반대 진영으로 오면 예술이 추구하는 허구라며 찬양한다. 내로남불이다”라고 주장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을 둘러싼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

홍혜걸은 댓글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5년 갤럽 조사에서 인구 62%가 박정희 대통령은 잘한 게 많다고 평가했다”며 “육영수 여사는 역대 거의 모든 조사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부인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혜걸의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여에스더 영양제 돈쭐내러 간다”, “이건 진짜 역풍 제대로 맞겠는데”, “관람하지 않는 것으로 응징”, “좌파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한 재밌는 영화, 우파 입장에서는 짜여진 각본에 의한 조작된 영화”, “영화는 저들의 문화 전쟁의 일부일 뿐입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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