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23일 펜싱과 수영, 야구, 배드민턴, 탁구 등에서 메달 사냥을 이어간다. 특히 오상욱이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 출격하고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 나서는 등 주요 종목에 관심이 쏠린다.
오전 9시30분부터는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단체전 준결승에 나선다. 안세영을 앞세운 한국은 전날 말레이시아를 3-1로 꺾고 4강에 올랐으며 일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탁구에서도 한일전이 펼쳐진다. 신유빈, 주천희, 김나영이 출전한 여자 대표팀과 장우진, 오준성, 안재현 등이 나서는 남자 대표팀은 나란히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전날 여자부에서 싱가포르, 남자부에서 홍콩을 각각 3-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펜싱에서는 남자 사브르 간판 오상욱이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도경동도 함께 출전하며 여자 플뢰레에서는 박지희와 모별이가 메달 경쟁에 뛰어든다. 전날 여자 에페 송세라가 개인전 정상에 오른 가운데 한국 펜싱이 이틀 연속 금메달을 수확할지도 관심사다.
수영에서는 황선우가 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다. 오전 10시부터 예선이 시작되며 결승은 오후 5시24분 예정돼 있다. 여자 접영 100m 안세현·이송은, 남자 접영 100m 양재훈·김지훈, 여자 배영 100m 이은지 등도 출전한다.
이밖에 오후에는 기계체조 남녀 단체전 결승과 여자 핸드볼 우즈베키스탄전, 남자 핸드볼 바레인전 등이 이어진다. 3대3 농구에서는 여자 대표팀이 낮 12시 싱가포르를 상대하고 남자 대표팀은 오후 8시10분 싱가포르와 맞붙는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한국은 41개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사진=AI 생성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