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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빛났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꺾고 16강 (북중미 월드컵)

허정은 기자
2026-07-03 13: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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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빛났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꺾고 16강 (출처: 연합뉴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페널티킥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가운데 포르투갈이 크로아티아를 꺾고 16강에 올랐다.

포르투갈은 3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크로아티아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은 16강에 진출했고, 크로아티아는 대회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는 각각 대표팀의 ‘라스트 월드컵’으로 여겨지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루카 모드리치의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선수는 각각 6번째, 5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으며 세기의 베테랑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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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빛났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꺾고 16강 (출처: 연합뉴스)


전반은 크로아티아가 조직적인 수비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8분 이반 페리시치의 선제골이 나오며 크로아티아가 앞서갔다.

그러나 포르투갈은 후반 23분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1-1 균형을 맞췄다. 이는 호날두의 월드컵 토너먼트 첫 골이자 통산 득점 11호골이었다.

이후 후반 30분 마테오 코바치치가 잇달아 날린 중거리 슛이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첫 번째 슈팅은 오른쪽 골대를 맞았고, 두 번째 시도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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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빛났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꺾고 16강 (출처: 연합뉴스)


포르투갈은 후반 49분 곤살루 하무스의 헤더로 2-1을 만들며 결국 승부를 뒤집었다.

경기 종료 직전 크로아티아의 동점골이 터졌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며 승부는 그대로 종료됐다.

경기 후 호날두와 모드리치는 서로를 향해 다가가 짧은 대화를 나눈 뒤 포옹하며 마지막 월드컵 무대의 아쉬움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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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동점골 ‘빛났다’…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꺾고 16강 (출처: 연합뉴스)


한편 포르투갈은 오는 7일 오전 4시 미국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8강 진출에 도전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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