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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子와 함께 NBA 관람

서정민 기자
2026-01-05 08: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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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子와 함께 NBA 관람물 (사진=연합뉴스)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서울대 수시 합격한 장남 임동현 군과 함께 미국 NBA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이부진(56) 호텔신라 사장과 장남 임동현(19) 군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열린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유타 재즈의 정규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현지 중계 화면에 여러 차례 포착된 두 사람은 선수 벤치와 맞닿은 코트사이드 1열 좌석에 나란히 앉아 경기를 즐겼다. 

이날 이 사장은 베이지색 목폴라 니트에 드롭형 귀걸이를 매치한 우아한 차림이었고, 임 군은 회색 상의에 안경을 쓴 편안한 모습이었다. 중계 화면에는 이 사장이 삼성 갤럭시Z 플립으로 경기 장면을 촬영하거나 립스틱을 바르는 모습이 담겼다.

경기 도중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게리 페이튼 2세가 놓친 공이 관중석으로 굴러오는 해프닝도 있었다. 공이 이 사장 쪽으로 향하자 잠시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곧 미소를 지었고, 임 군은 몸을 앞으로 숙이며 어머니를 보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임 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수시모집 전형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평소 문과 전교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임 군이 서울대에 입학하면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대학 후배가 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NBA 관람이 아들의 서울대 합격을 축하하기 위한 이 사장의 특별한 선물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사장과 임 군이 NBA 중계 화면에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월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NBA 경기에서 골대 인근 맨 앞줄 좌석에 앉아 관람하는 장면이 중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이 사장은 휴가를 내고 아들과 함께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