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궂은 날씨에 봄옷을 꺼냈다 넣었다 정신없는 요즘. 변덕이 기승을 부리는 이런 날씨엔 스타일링의 방향도 잃기 마련이다.
매번 외출 전 옷장을 서성이며 고민하고 있다면 환절기 일당백 아이템 카디건을 상시 구비해두자. 야외에서도 탈착이 편리한 아이템이기에 기온에 따라 선택적으로 입을 수 있기 때문. 또한 단독으로 착용했을 때의 멋스러움까지 즐길 수 있기에 활용도도 높다.
기은세(@kieunse)
기은세는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쇼츠와 함께 핑크 배색 카디건을 착용하여 포근함이 감도는 걸리쉬한 룩을 연출했다. 이때 핑크 바디에 블랙코가 사랑스러운 메리제인 슈즈를 더해 더욱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
문가영(@m_kayoung)
문가영은 페미닌한 프릴 장식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빈티지한 패턴의 카디건을 덧입어 두 배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페미닌함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의 키는 바로 카디건!
이미주(@queen.chu_s)
이미주는 허리라인을 드러낸 크롭 티셔츠와 데님 팬츠 위에 오버핏 카디건을 착용하여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수수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봄 착장 완성!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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