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새해맞이 빛나는 패딩 어때?

이진주 기자
2023-01-06 10:05:18
@min.nicha

새해가 밝아오면 겨울의 끝을 실감한다. 그러나 3월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는 탓에 두꺼운 외투와 작별하기엔 아직 시기상조일 터. 정강이까지 오는 롱패딩은 자칫 과할 수 있지만 적당한 기장의 숏패딩이라면 찬바람을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

한편 패딩은 보온을 주기능으로 하지만 해마다 새로운 디자인이 탄생될 만큼 트렌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아우터에 속한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새해까지 패딩계는 반짝반짝 빛이 나는 유광 소재가 기강을 단단히 잡은 바 있다.

여전히 한기가 온몸을 감싸는 지금, 봄꽃이 소생하기 전 서둘러 반짝 패딩을 입어 보자.

@min.nicha

(여자)아이들의 민니는 키치한 무드로 완전 무장하며 또 한 번 남다른 소화력을 증명했다. 프린팅 티셔츠에 새틴 스커트를 매치, 존재감이 확실한 유광 패딩과 비비드 그린 호보백, 청키한 털부츠를 착용해 MZ다운 트렌드 흡수력을 선보였다.

@mirannnnnnni

미란이는 크롭 패딩과 카고 팬츠의 톤온톤 코디가 돋보이는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했다. 특히 늦겨울에 어울리는 브라운 계열을 활용해 따뜻한 감성을 더하면서, 코듀로이 디테일이 가미된 블랙 비니와 숄더백을 매치해 힙한 느낌을 자아냈다.

@yoonjujang

장윤주는 올 실버 패션을 통해 모델 출신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어필했다. 코팅은 매트하지만 컬러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패딩에 프린팅과 메탈릭으로 반전을 준 스커트를 매치, 이너에는 언밸런스 원 숄더 톱으로 과감한 드레스업을 연출했다.

@hwangseungun

황승언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러블리한 매력의 스포티 룩을 공개했다. 화이트 톱과 테니스 스커트 셋업에 핑크 패딩을 걸쳐 포인트를 더하는가 하면, 양갈래 브레이드 헤어와 어울리는 매듭 디자인의 양털 부츠를 착용해 추위로부터 중무장했다.

@peggygou_

페기 구는 흔치 않은 컬러 매칭을 시도하며 과연 패션리더다운 코디력을 실감케 했다. 베이비 핑크 패딩과 바라 클라바로 귀여움은 물론, 시크한 나일론 팬츠와 블랙 삭스에 선명한 초록색의 농구화를 착용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bscenez

비비지의 신비는 프렌치 분위기의 페미닌 룩으로 늘씬한 아웃핏을 뽐내 보였다. 포근한 부클 니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랙스의 미니멀한 차림에 초코파이를 연상케 하는 갈색 패딩을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Mobile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