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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합류

허정은 기자
2026-10-29 09: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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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합류 (제공: 로미오와 줄리엣)


하성운이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 로미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측은 “독보적인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을 입증해 온 아티스트 하성운을 주인공 로미오 역으로 새롭게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원작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랜 반목과 증오로 얼룩진 이탈리아 베로나를 배경으로, 가문의 굴레를 넘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두 청춘의 격정적인 사랑과 파국을 그린다. 원작의 시적인 아름다움에 역동적인 비트와 서정적인 선율을 더해 젊은 날의 열정을 무대 위에 펼쳐낼 예정이다.

하성운은 극 중 가문의 운명적인 굴레 속에서 캐퓰릿 가문의 줄리엣을 향한 순수하고도 뜨거운 사랑을 펼치는 연인 로미오역을 맡아 무대의 오른다.

제작사측은 “솔로 앨범, 그룹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OST, 공연 등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보컬을 선보여 온 하성운이 특유의 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것이다. 소년 같은 순수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하성운이 완성할 새로운 로미오 캐릭터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출팀은 “하성운은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극의 서사를 잘 이끌어갈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다. 작품의 감정선을 극대화할 하성운의 도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하성운은 보이그룹 핫샷과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작사・작곡과 음악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만능 뮤지션이다.

한편 최근 하성운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린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하며, 티켓 예매는 11월 5일 오후 2시 NOL, Yes24,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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