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유료 콘텐츠 플랫폼에 뛰어들었다. 단순히 자신의 전용 페이지를 개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플랫폼 공동 소유자로 참여해 콘텐츠 제작과 운영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메간 폭스는 콘텐츠 제작자에 머물지 않고 플랫폼의 공동 소유자로 참여했다. 섭스닷컴은 온리팬스의 공동 창업자인 팀 스토클리가 공동 설립한 플랫폼으로, 창작자가 자신의 콘텐츠와 팬층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페이지 공개와 함께 메간 폭스의 홍보 이미지도 공개됐다. 그는 흰색 민소매 상의에 빨간색 비키니 하의를 매치하는 등 과감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자신의 SNS에도 수영복 등을 입은 사진과 영상을 올리며 새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관심은 곧바로 나타났다. 메간 폭스의 페이지가 공개된 직후 이용자가 몰리면서 사이트가 여러 차례 접속 장애를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높은 관심 속에 플랫폼 개설 첫날부터 접속자가 급증했다는 설명이다.
메간 폭스는 이번 행보의 의미를 콘텐츠와 이미지에 대한 주도권으로 설명했다. 그는 여성들이 오랫동안 대중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힘이라고 배워왔지만, 정작 플랫폼과 소비자, 이미지에 대한 소유권은 다른 사람에게 있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플랫폼 공동 창업자 팀 스토클리 역시 메간 폭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메간 폭스가 단순히 섭스닷컴에 페이지를 개설한 것이 아니라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위치에서 플랫폼 구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간 폭스는 독점 콘텐츠 공개와 함께 관련 상품 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 ‘트랜스포머’, ‘죽여줘! 제니퍼’ 등으로 이름을 알린 그가 배우 활동을 넘어 직접 콘텐츠와 플랫폼을 운영하는 새로운 행보에 나서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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