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인뮤지스 출신 조가빈과 뮤지컬 배우 황민수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조가빈은 “푸르른 계절을 지나, 가을이 찾아오는 10월에 결혼한다”며 예비 남편에 대해 “너무 완벽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유연하게, 부러지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함께한 4년 동안 다투는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자존심보다 제 감정을 먼저 다독여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하고 사랑 많은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모든 날들을 힘을 내서 잘 걸어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다.
황민수 역시 “예비 신부는 부족한 제 자신을 언제나 묵묵히 채워주었던 사람”이라며 “오랜 시간 함께했고 제가 흔들릴 때마다 바로 잡아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며 축복을 당부했다.
조가빈은 2014년 그룹 네스티네스티로 데뷔한 뒤 나인뮤지스 멤버로 합류했다. 팀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황민수는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했으며 ‘빈센트 반 고흐’, ‘리틀잭’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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