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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인연 통했다… 리센느 팬들, 집중호우 피해 4000만원 기부

이반지 기자
2026-08-19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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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야호” 인연 통했다… 리센느 팬들 4000만원 기부 (사진: sns)


그룹 리센느 팬들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모금에 나섰다. 팬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하루 만에 4000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다.

리센느 팬덤 리마인은 지난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26 수해 이웃 돕기’ 모금 페이지를 마련했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모금 소식과 참여 방법을 알리며 팬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19일 오전 기준 모금액은 4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티스트를 향한 응원을 나눔으로 확장하며 팬덤 차원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한 셈이다.

이번 기부에는 리센느와 거제의 인연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거제 출신 멤버 원이와 일본인 멤버 미나미는 앞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거제의 명소와 지역 이야기를 소개했고, 영상에서 등장한 ‘거제, 야호’라는 표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팬들의 관심이 거제로 이어진 가운데, 지난 광복절 연휴 경남 거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누적 강우량이 900mm를 넘어서면서 곳곳에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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