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선영이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스트라빈스키와 슘을 오가는 1인 2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캐릭터 해석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쇼플레이 액터스 소속 박선영은 지난 1일과 3일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스트라빈스키’ 무대에 올라 스트라빈스키와 슘, 두 인물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박선영은 뮤지컬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에서 스트라빈스키를 연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깊어진 감정선과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전 작품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캐릭터 해석은 물론, 더욱 성숙해진 스트라빈스키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슘 역에서는 스트라빈스키와는 다른 분위기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표현하며 1인 2역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상반된 두 인물을 오가는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박선영은 “스트라빈스키 역으로 다시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스트라빈스키와 슘 두 캐릭터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는 성태준, 문경초, 임준혁, 박선영이 스트라빈스키 역을, 양지원, 서영택, 박선영, 반정모가 슘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사진제공=쇼플레이액터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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