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에녹이 올해도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 2주간 KBS 2라디오 Happy 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의 스페셜 DJ를 맡은 그는 ‘녹디’ 애칭을 얻으며 청취자들의 고막을 사로잡았다. “매일 듣고 싶은 목소리”라는 극찬 속 스페셜 DJ 임무를 완수했다.
기세를 몰아 3월에 방송된 MBN ‘현역가왕3-갈라쇼’에도 전유진, 신승태와 함께 3MC로 나선 그는 동료 MC들과의 케미는 물론, 안정적이면서도 호감 가는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에녹은 방송 활약뿐만 아니라 지난달과 이달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한 신곡 ‘꽃 보러 갑시다’와 ‘녹아(NOGA)’를 연이어 선보이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펼쳤다. ‘꽃 보러 갑시다’는 봄비가 지나간 뒤, 꽃이 피어나듯 마음속에 차곡차곡 쌓여 온 감정이 사랑으로 번져가는 순간을 깊이 있는 목소리에 담담히 풀어낸 곡이며, ‘녹아(NOGA)’는 사랑에 빠져 걷잡을 수 없이 커진 마음을 직설적이고 시원하게 그려냈다.
신곡 ‘녹아(NOGA)’ 발표와 함께 국내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특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녹아(NOGA)’ 댄스 챌린지는 팬들에게 활력을 선사하며 ‘녹아콘’ 단체 율동 연습 열기를 끌어올렸으며 ‘세상 사람 다 녹이기 프로젝트’라는 타이틀의 드라마타이즈 형식 숏폼 콘텐츠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에녹의 단독 콘서트 ‘에녹에 녹아’는 오는 7월 11일과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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