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세븐틴, 일본 열도 달궜다

이다미 기자
2026-05-25 0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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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일본 열도 달궜다 (제공: 플레디스)


세븐틴이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돔 팬미팅으로 18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기를 보여줬다. 

세븐틴은 지난 23~24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SEVENTEEN 2026 JAPAN FAN MEETING ‘YAKUSOKU’’를 열고 이틀간 8만여 관객과 만났다.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돼 이들의 막강한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13~14일 도쿄 돔 팬미팅에는 약 10만 명이 다녀갔다.

현장을 찾지 못한 팬들은 라이브 뷰잉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함께 호흡했다. 도쿄 팬미팅은 일본은 물론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 내 120개 이상의 극장에서 생중계됐다. 오사카 공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에는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 등 73개 국가/지역의 캐럿이 몰려들었다. 

시작부터 콘서트를 방불케한 열기가 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세븐틴은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 ‘CALL CALL CALL!’, ‘Shohikigen’과 같은 일본 오리지널 곡, ‘Snap Shoot’, ‘어쩌나’, ‘HOME;RUN’ 등 한국어 노래의 일본어 버전까지 1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지난 2월 발매된 ‘Tiny Light’의 라이브 무대도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돼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라디오 공개 방송 콘셉트의 토크와 각종 게임까지 더해지며 약 3시간 30분 동안 빈틈없는 즐길거리를 채웠다. 

세븐틴은 팬미팅을 마치며 “캐럿과 함께라면 뭐든 해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여러분을 만날 수 없을 때에도 우리는 늘 성장하고 있다. 멤버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많은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13명 다함께 누구보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세븐틴은 다음달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개최한다. 팬미팅으로는 보기 드문 스타디움 규모다. 티켓은 FC 멤버십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됐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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