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자랑했다.
이날 한로로는 ‘0+0’, ‘시간을 달리네’, ‘갈림길’, ‘귀가’, ‘ㅈㅣㅂ’, ‘도망’, ‘하루살이’, ‘1111’, ‘생존법’, ‘비틀비틀 짝짜꿍’, ‘게임 오버 ?’ 등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구성, 한로로 특유의 감성과 완성도 높은 라이브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이번이 서울재즈페스티벌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입춘’, ‘정류장’, ‘당신의 밤은 나의 밤과 같습니까’, ‘화해’ 무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편곡된 버전으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원곡과는 또 다른 결의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편곡이 더해지며 공연의 몰입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날 공연에서 한로로는 미발매곡인 ‘너와 나’ 무대를 공개해 특별함을 더했다. 해당 무대에서는 산리오 캐릭터인 폼폼푸린 인형탈이 함께 등장해 예상치 못한 귀여운 연출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한로로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하며 그간 여러 공연들로 다져진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관객들은 이에 화답하듯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 ‘입춘’, ‘0+0’ 등 대표곡들에서 떼창을 펼치며 공연장의 열기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곡 ‘사랑하게 될 거야’까지 이어진 무대는 긴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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