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의 호시와 우지가 오는 9월 군 복무를 시작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우지는 9월 15일, 호시는 9월 16일 각각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호시와 우지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시와 우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시X우지는 2017년 첫 유닛곡 ‘날 쏘고 가라’를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발매한 싱글 1집 ‘BEAM’으로 국내외 주요 음반 차트 상위권을 석권하며 ‘96라인 대표주자’로 활약했다. 현재 호시와 우지는 첫 팬콘서트 ‘WARNING’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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