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 경정이 ‘NH 대한민국 히어로’에 선정됐다.
NH농협은행이 재난 대응, 해양 치안 유지, 보이스피싱 예방 등에 기여한 경찰, 해경, 소방 공무원들을 ‘NH 대한민국 히어로’로 선정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우 서대문경찰서 형사과장이 참석하여 과거 열악한 수사 환경 속에서 마이너스 대출 통장이 형사로서 자존심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 과장은 수사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절을 회상하며, NH농협은행이 제복 공무원에게 최대 3억원까지 마이너스 대출을 확대 제공하는 정책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마이너스 대출이 제복 공무원들의 자존심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감사 표시를 넘어, 제복 공무원들의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우 과장의 경험담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복 공무원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동시에 NH농협은행의 지원 정책이 가지는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