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팬(MXN JAPAN Inc.)은 9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패션 브랜드 ‘오르(ORR)’의 일본 RESTIR 편집숍 팝업 스토어 운영을 대행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설립된 오르는 ‘Original Realize’의 약어로, 제품 본연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베이직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는 동시에 클래식한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 고유의 아름다움을 제안한다. 또한 섬세한 디테일과 균형감을 바탕으로 여성의 프로포션과 실루엣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르는 자체 생산 라인을 보유해 전 과정에 직접 관여하며, 이를 통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주 신상품을 하나씩 출시하는 ‘드롭 방식’으로 제품을 선보여 고객 반응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컬렉션에 신선함을 더하고 있다.
엠엑스엔코리아 관계자는 “고객사의 판매 일정을 고려해 운송 전략과 일정을 제안하고, 물류거점 출고부터 현지 수입까지 전 과정을 담당해 신속한 수출입 통관을 지원했다”며 “플랫폼별 입고 가이드에 맞춘 사전 입고 준비 서비스(Prep) 등 특화된 유통가공 서비스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엠엑스엔의 자체 유통 사업을 통해 축적된 프로세스와 노하우를 고객사가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지 운영팀이 다양한 소비자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엑스엔커머스그룹 산하 엠엑스엔코리아(MXN Korea Inc.)와 엠엑스엔 재팬은 일본 팝업 스토어 운영뿐 아니라 일본 마케팅 대행, 공식 사이트 운영 대행, 수출 대행, B2B·B2C 물류까지 일본 수출 비즈니스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본 팝업 스토어 수요 증가에 맞춰 일본 수출 대행과 일본 마케팅 역량을 지속 강화해 브랜드의 현지 판매 채널 확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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