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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투바투 연준 아시아 앰버서더 선정

이현승 기자
2025-09-25 15: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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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투바투 연준 아시아 앰버서더 선정 (제공: 어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UGG)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연준을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새로운 캠페인 ‘Iconic From the First Step’을 공개했다.

연준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과 퍼포먼스, 자유로운 스타일은 정형화되지 않은 개성과 자기표현을 지향하는 어그의 브랜드 정체성과 맞닿아 있다.

브랜드 앰버서더 연준과 함께한 이번 아시아 캠페인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다채로운 문화 코드가 공존하는 서울은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된 듯 보이지만, 그 속에는 유기적 연결과 조화가 자리해 있다. 어그는 이러한 서울의 정체성을 새로운 컬렉션과 캠페인에 담아냈다. 연준은 특유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분위기로 서울의 내러티브를 시각적 언어로 풀어냈다.

어그가 선보이는 이번 25FW 컬렉션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상징적인 제품인 클래식 부츠와 슬립온의 실루엣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웨이드 소재의 기존 클래식 미니 부츠에 방수 기능성을 더해 다양한 날씨에 착용 가능하게 출시한 ‘웨더 하이브리드’ 라인이 대표적이다. 고무 소재 밑창이 포인트인 ‘클래식 울트라 미니 웨더 하이브리드 부츠’는 방수 처리한 스웨이드 소재와 접지력을 높인 고무 아웃솔(밑창)로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끈으로 발목 부분을 조절해 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헤리티지 유틸리티 미니 부츠’는 최고급 풀그레인 스웨이드를 사용해 가죽 본연의 질감과 자연스러운 주름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고무 소재 아웃솔로 발수 기능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슬리퍼, 슬립온 등 다양한 가을 겨울 제품군을 선보인다.

연준과 함께한 어그의 새로운 캠페인은 오늘(2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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