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스널 컬러의 인기가 아직도 뜨겁다. 퍼스널 컬러는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을 찾는 걸 일컫는 용어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름 쿨톤의 대표 연예인으로는 아이린, 권은비, 장원영 있다. 청량함을 가득 담은 찐여쿨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함께 살펴보자.

여름 쿨톤은 진한 메이크업보단 맑고 가벼운 메이크업이 잘 어울린다. 짙은 색조는 답답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 장원영은 가벼운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투명한 피부톤을 그대로 유지, 진한 눈썹과 핑크 컬러 립에만 포인트를 줘 청순한 매력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권은비는 한 올 한 올 올라간 속눈썹과 매트한 핑크 립으로 조금 더 화사한 느낌을 냈다. 여름 쿨톤의 경우 색조를 더하고 싶을 땐 코럴, 오렌지 계열보단 핑크 베이스의 제품을 추천. 이때 립과 같은 컬러로 블러셔를 은은하게 연출해 준다면 더욱 러블리한 매력을 연출할 수 있다.

하얗고 투명한 피부 표현, 반짝이는 핑크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인 아이린. 많은 핑크 계열 중 라벤더 핑크나 딸기 우유색 핑크는 여름 쿨톤이 가장 잘 받는 컬러. 아이린처럼 은은하게 녹아든 핑크 메이크업으로 맑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해 보자.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bnt뉴스 뷰티팀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