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신랑수업2’ 류효영, 이태성에 고백

서정민 기자
2026-11-07 07:18:42
기사 이미지

‘신랑수업2’ 이태성이 배우 류효영의 진심 어린 고백에 눈물을 보였다. 싱글대디로서 연애에 신중할 수밖에 없는 속내를 털어놓은 가운데, 류효영의 적극적인 호감 표현에 새로운 관계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송해나는 6세 연하 변호사와 깜짝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이 김요한·오연희 커플과 함께 류효영을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성은 과거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오연희, 류효영과 한강 야장 맛집에서 만났다. 류효영은 촬영 당시 이태성이 문경 촬영장까지 데려다줬던 일화를 떠올리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류효영은 이상형으로 자상하고 성실하며 책임감 있는 사람을 꼽았다. 김요한이 이태성을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류효영은 “좋죠”라고 답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류효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성이 방송에 출연하는 모습을 보고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직접 만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후 류효영은 이태성에게 새우 껍질을 까주고 함께 러닝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김요한과 오연희가 자리를 비켜주면서 두 사람은 단둘이 대화를 나누게 됐다.

류효영은 “사실 오빠한테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태성은 가정사가 있는 만큼 상대의 마음을 쉽게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태성은 이혼 후 30대 시절 연애를 했지만 상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졌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내 딸이어도 아버지로서 말리고 싶지 않을까”라며 싱글대디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이어 아들을 대신 키워준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을 떠올리던 이태성은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를 지켜본 류효영은 “나는 ‘이태성’이라는 사람 하나의 매력만 봤다”며 위로했다.

류효영은 “비 오는 날 우산이 되어 줄 수는 없어도, 옆에서 같이 내리는 비를 맞아줄 수는 있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태성 역시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류효영이 다음 식사 약속을 묻자 “밥은 내가 살게”라고 답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그는 “이 친구의 마음을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되겠다 싶다”며 “이제는 백지에서 관계를 생각하려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신랑수업2’에서는 송해나의 깜짝 소개팅도 공개됐다. 이승철의 주선으로 마련된 자리에는 송해나보다 6세 어린 변호사 방승우 씨가 등장했다.

방승우 씨는 송해나에게 나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특히 어머니가 송해나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취향에 맞춘 인형을 선물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축구와 결혼관, 2세 계획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방승우 씨는 송해나를 직접 만나고 나니 호감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소개팅 말미에는 방승우 씨가 전화번호를 요청했고, 송해나가 흔쾌히 응하면서 연락처 교환까지 이어졌다.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신랑수업2’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