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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 설렘→혼란 감정 연기

허정은 기자
2026-11-06 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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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 설렘→혼란 감정 연기 (제공: 킹콩 by 스타쉽)



배우 유연석이 ‘라이어’에서 극과 극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에서 민준호 역을 맡은 유연석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 준호는 심장외과 전문의이자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아빠로, 아들의 학교 교사인 강지선(서현진 분)과 데이트한 뒤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상반된 분위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준호가 우연히 만난 지선에게 호감을 느끼고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그는 긴장과 설렘이 담긴 표정으로 인물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미소와 위트 있는 농담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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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유연석, 설렘→혼란 감정 연기 (제공: 킹콩 by 스타쉽)


반면 극 중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나타난 유연석의 모습은 180도 다르다. 준호가 유치장에서 나와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는 건조하면서도 착잡한 얼굴로 한층 무거워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오해를 풀기 위해 지선을 찾아간 장면에서 유연석은 억울한 눈빛, 침착하면서도 답답함이 서린 말투로 입장을 호소하며 인물의 혼란스러운 내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유연석은 완벽해 보이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진 준호의 변화를 섬세한 표정과 절제된 연기로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본격적인 진실 공방이 시작된 가운데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 서현진, 옥자연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오늘(6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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