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사들5’가 하천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과 의문의 택배에 얽힌 사건을 추적한다.
이날 공개되는 첫 번째 사건은 일주일 내내 쏟아지던 폭우가 그친 뒤 접수된 신고로 시작된다. 한 하천 산책로 옆 풀숲에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피해자는 사망한 지 상당한 시간이 흐른 것으로 추정됐으며, 몸에서는 무려 42개의 상흔이 확인된다. 특히 일부 상흔은 자로 잰 듯 일정한 간격으로 남아 있었다.
이 상흔들은 모두 피해자가 숨진 이후 날카로운 흉기에 의해 생긴 것으로 추정돼 충격을 안긴다. 누가, 왜 이미 숨진 피해자의 몸에 이 같은 상처를 남긴 것인지 의문을 더한다.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할 만한 단서는 키와 붉은색 티셔츠뿐이었다. 더욱이 시신이 발견된 곳은 당일 새벽까지 하천이 범람해 물에 잠겼던 장소로, 피해자가 다른 곳에서 떠내려왔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형사들은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십 킬로미터에 이르는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며 붉은색 티셔츠를 입은 10~20대로 추정되는 여성을 찾아 나선다. 그러던 중 시신이 발견된 지 3주 만에 뜻밖의 제보자가 경찰에 연락해 온다. 이 제보가 수사에 어떤 실마리를 제공했는지, 형사들이 추적한 사건의 전말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사건은 60대 여성이 집으로 배달된 택배 상자를 열어본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된다. 상자 안에서는 탯줄이 달린 신생아의 시신이 발견된 것이다. 시신은 가방과 쇼핑백, 옷 등으로 여러 겹 싸여 있었으며, 함께 발견된 쪽지에는 ‘아이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누가, 왜 신생아의 시신을 택배로 보낸 것인지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택배 송장에 적힌 이름과 주소, 연락처는 모두 허위로 확인된다. 형사들은 배송 경로를 추적한 끝에 택배가 서울의 한 우체국에서 접수된 사실을 파악한다.
그런데 우체국 CCTV를 확인한 신고자는 화면 속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한다. CCTV에 포착된 인물의 정체와 신생아의 시신이 이 여성에게 배달된 이유 등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5’에서 공개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5’는 매주 금요일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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