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설의 사내’ TOP7이 ‘박가네’와의 대결에서 최종 승리를 거뒀다. 박민수는 과거 자신을 제치고 TOP7에 올랐던 이루네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전설의 사내’ 17회에서는 ‘전설 가문’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와 ‘박가네’ 박구윤, 박주희, 박혜신, 박군, 전종혁, 이대환, 박민수가 ‘박 터지는 복수혈전’ 특집으로 맞붙었다.
첫 번째 ‘가문의 떼창’ 대결에서는 이창민과 박군이 맞붙었다. 박군이 ‘유행가’를 선보이자 성리는 TOP7 응원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를 본 장민호는 “조혜련 씨 춤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민은 ‘첫차’ 무대로 승리했고, 패배한 박군은 머리에 박을 맞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어 ‘가문의 복덩이’ 대결에서는 장한별과 전종혁이 맞섰다. 장한별은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고, 전종혁은 ‘연모’를 열창해 승리를 차지했다.
‘가문의 스캔들’ 코너에서는 이루네와 박혜신의 관계를 둘러싼 이야기가 공개됐다. 제작진이 두 사람이 계단에서 만나는 사진을 공개하자 장한별은 “루네 형이 박혜신 선배님이 진짜 예쁘다고 계속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사진은 재미를 위해 연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혜신은 “루네 씨가 지난번 녹화 후에 DM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박주희와 박구윤까지 자신들도 연락을 받았다고 밝히자 이루네는 “대국민 사죄 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루네와 박혜신은 ‘함께 있게 해주세요’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가문의 대표’ 대결에서는 성리와 박구윤이 맞붙었다. 성리는 ‘님은 먼 곳에’, 박구윤은 ‘가지마’를 열창했으며 승리는 성리에게 돌아갔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은 무대는 박민수와 이루네의 재대결이었다. 앞서 ‘무명전설’ 결승전에서 단 33점 차이로 TOP7 진입이 엇갈렸던 두 사람은 ‘가문의 웬수’ 대결에서 다시 만났다.
이루네는 ‘연락선’을, 박민수는 ‘인생유정’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대결 결과 박민수가 승리하며 지난 경연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그는 “전사 파이팅! 이루네 파이팅!”을 외친 뒤 자신의 머리에 직접 박을 깨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후 ‘가문의 얼굴’ 대결에서는 하루가 이대환을 꺾었고, 마지막 ‘가문의 꺾기’ 대결에서는 박혜신이 정연호를 상대로 승리했다.
한편 MBN ‘전설의 사내’는 잠시 휴방하며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오는 12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MBN ‘전설의 사내’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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