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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석, ‘닥터X’·‘마제스티’ 동시 활약

서정민 기자
2026-11-05 08: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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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석이 드라마와 뮤지컬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는 신입 인턴 의사로, 뮤지컬 ‘마제스티’에서는 수습 기자로 변신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김우석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구서대병원 신입 인턴 박태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동시에 뮤지컬 ‘마제스티’에서는 데일리 크로니클의 수습 기자 아서 클라이브 역으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먼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김우석이 연기하는 박태경은 환자를 향한 순수한 마음과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계수정(김지원 분)을 향한 존경과 신뢰를 드러내며 ‘계쌤 바라기’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는 주저 없이 목소리를 내는 당찬 면모도 갖췄다.

김우석은 박태경의 밝고 유쾌한 모습부터 진지한 내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상대 배우와 주고받는 재치 있는 반응으로 극에 활력을 더하면서도 감정이 깊어지는 순간에는 눈빛과 표정, 대사의 완급을 조절하며 인물의 진심을 전달한다.

특히 서툰 신입 인턴이 점차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내며 캐릭터의 성장에도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뮤지컬 ‘마제스티’에서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인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김우석이 맡은 아서 클라이브는 특종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려는 열정적인 수습 기자로, 노턴과 함께 도시 곳곳을 누비며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김우석은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아서 클라이브의 패기와 호기심을 표현하며 드라마 속 신입 인턴 박태경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동료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대사와 노래, 움직임을 조화롭게 소화하고 있다.

앞서 김우석은 뮤지컬 ‘레드북’, ‘개와 고양이의 시간’, ‘쓰릴 미’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아왔다. 드라마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뮤지컬에서는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무대 연기를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이처럼 김우석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의 박태경과 ‘마제스티’의 아서 클라이브를 통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신입 의사와 수습 기자라는 두 인물의 개성을 살리며 드라마와 공연을 넘나드는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김우석이 출연하는 SBS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뮤지컬 ‘마제스티’는 오는 15일까지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SBS,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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