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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PBC 대표팀 명단 변경

이한나 기자
2026-11-04 10:50:02
2026 APBC 대표팀 명단 변경 발표…최민석·신영우 팔꿈치 부상으로 불참
김도영 등 KIA 5명은 6일 합류…APBC 대표팀 엔트리 선수 명단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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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PBC 대표팀 명단 변경 ©KBO

2026 APBC 대표팀 투수 최민석과 신영우가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불참한다. 김도영 등 KIA 선수 5명은 6일 합류한다. KBO는 선수들의 몸 상태와 포스트시즌 일정을 반영해 최종 28명을 확정한다. 

2026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 나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선수단 조정에 들어갔다. 투수 최민석(두산 베어스)과 신영우(NC 다이노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포스트시즌을 치른 KIA 타이거즈 선수들은 뒤늦게 훈련에 합류한다.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 2일 최민석과 신영우의 대회 불참을 확정했다. 두 선수 모두 오른쪽 팔꿈치 부상이 사유다. 지난달 발표된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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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PBC 대표팀 명단 변경 

당초 KBO가 선발한 인원은 투수 19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5명 등 총 33명이다. 실제 대회 출전 인원은 28명으로, 선수들의 부상 여부와 한국시리즈 진출팀 등을 고려해 최종 명단을 조정하는 구조다. 따라서 최초 발표된 33명과 최종 출전 엔트리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김도영 등 KIA 5명, 6일 상무전부터 합류
플레이오프를 치른 KIA 소속 선수들은 휴식 후 대표팀에 가세한다. 대상은 투수 성영탁·김태형·곽도규, 내야수 김도영, 외야수 박재현이다. 이들은 오는 6일 상무와의 연습경기부터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새 선수를 발탁한 것이 아니라 기존 선발 인원의 합류 시점을 알린 내용이다. 

대표팀 국내 훈련에는 특별 지도진도 힘을 보탠다. 김태균과 오승환은 3~4일 인스트럭터로 참여해 선수단을 지도한다. 대표팀은 8일까지 국내 훈련과 연습경기를 진행한 뒤 9일 일본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최초 발표 선수 명단…불참자와 최종 엔트리 
지난달 13일 발표된 포지션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래는 최초 선발 기준이며, 부상으로 불참하는 최민석과 신영우도 포함돼 있다. 한국시리즈 진출팀 투수 역시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침이어서, 대회에 출전할 확정 명단과는 차이가 있다.

투수 19명: 김영우·박시원·우강훈(LG), 조동욱(한화), 김민준·이로운·김건우(SSG), 장찬희·배찬승(삼성), 신영우·이준혁(NC), 최준용·박정민·김진욱(롯데), 성영탁·김태형·곽도규(KIA), 최민석(두산), 전준표(키움).

포수 2명: 조형우(SSG), 허인서(한화).

내야수 7명: 문정빈(LG), 이재현(삼성), 김휘집·김주원(NC), 한동희(롯데), 김도영(KIA), 안재석(두산).

외야수 5명: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안현민(KT), 박재현(KIA), 김민석(두산). 

이번 대표팀은 24세 이하 또는 입단 3년 차 이내 선수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29세 이하 와일드카드로는 김지찬, 한동희, 최준용이 선발됐다. 젊은 선수들이 국제대회 경험을 쌓는 가운데, 제한된 와일드카드를 활용해 전력을 보완한 구성이다. 2026 APBC는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다.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등 4개국이 참가한다. 대표팀은 남은 준비 기간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최종 출전 명단을 정리한 뒤 대회에 나선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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