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유령서점이 핼러윈 단독 공연 ‘고북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령서점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스트레인지프룻에서 단독 공연 ‘고북제(GHOBOOKJE : Gothic Horror Night)’를 개최하고 관객들과 만났다.
이날 유령서점은 ‘Ranch House’를 시작으로 ‘Omen’과 ‘비가’를 연결한 무대, ‘엘리베이터’, ‘Potter’s Field’, ‘방아쇠’ 등을 선보였다. 곡 사이에는 기타 듀엣 연주와 공포 분위기의 효과음을 배치해 핼러윈 콘셉트를 살렸다.
특별 편곡 무대도 마련됐다. ‘바보’와 ‘성장통’은 포스트 펑크 스타일로, ‘Farewell’은 컨트리 버전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스매싱 펌킨스의 ‘1979’ 커버 무대를 더해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다.
이어 ‘Sheriff’, ‘Eddy’, ‘유령서점’, ‘개똥벌레’, ‘SUE’ 등을 선보였으며, 앙코르곡 ‘별의 피가 흐르는 아이들’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공포 사연 읽기와 코스튬 선물 이벤트, ‘트릭 오어 트릿’ 추첨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고북제’는 유령서점만의 음악적 색깔과 콘셉트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공연"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핼러윈에 맞춰 개최해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령서점은 지난 9월 5일 첫 대만 단독 공연을 매진시키며 해외 활동에 나섰다. 이후 ‘2026 라라라온’ 공상온도 라이브 공연과 언드 4주년 대잔치 ‘MORE MORE MORE’ 등 국내 무대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마운드미디어 테잎스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