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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에이티즈, 덕수궁 무대

서정민 기자
2026-10-31 08: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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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불후의 명곡’에서 덕수궁을 배경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케이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덕수궁에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778회는 ‘2026 궁중문화축전’ 특집 2부로 꾸며진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특집에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는 에이티즈를 비롯해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린, 이승기, 김창완밴드 등이 출연한다. 앞서 1부에 등장한 박지현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특히 에이티즈는 덕수궁 석조전을 배경으로 특별 공연을 펼친다. 전통과 근대 건축이 공존하는 덕수궁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이번 공연에 대해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덕수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돼 뜻깊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멤버 홍중은 평소 전 세계 팬들에게 한국 궁궐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는 바람을 밝혀온 만큼 이번 공연에 남다른 의미를 뒀다는 전언이다.

무대 의상도 눈길을 끈다. 에이티즈는 대한제국 황태자를 연상시키는 특별 제작 의상을 입고 석조전 앞에 선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에도 멤버들은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0일 공개된 ‘Drip’ 무대 티저 영상에는 덕수궁과 에이티즈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덕수궁, 에이티즈, 힙합의 조합이라니”, “석조전 무대 흔치 않은 기회인데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 2026 궁중문화축전 특집 2부는 3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불후의 명곡’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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