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경기 일정이 하루씩 연기됐다.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플레이오프가 최종 5차전까지 이어지면서 한국시리즈 1차전은 11월 3일 열리게 됐다.
포스트시즌 각 시리즈 사이에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확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른 조치다.
앞서 KIA는 3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삼성을 4-2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기록한 두 팀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최종 5차전을 치른다.
5차전 승리팀은 정규시즌 1위 KT 위즈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KIA는 애덤 올러,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어 3차전부터 5차전까지는 각각 11월 6일, 7일, 8일 플레이오프 승리팀의 홈구장에서 치러진다.
6차전과 7차전은 11월 10일과 11일 수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리즈는 먼저 4승을 거둔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승부가 조기에 결정되면 남은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한편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11월 2일 개최된다. 플레이오프 최종 승자가 결정되면 KT의 우승 도전 상대도 확정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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