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퀸’이 국가대표 마크를 달기 위해 다시 모인 엘리트 쇼트트랙 선수 7인의 라인업과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쇼트트랙 22년 외길 동안 국가대표를 꿈꿨던 ‘비운의 천재’ 신새봄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김보름이 쇼트트랙까지 제패하기 위해 빙상에 오른다. 정상의 자리를 경험한 그가 선보일 도전과 변화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리스트 김리아도 나선다. 그는 개인 종목 금메달이라는 목표를 품고 출발선에 서 기대를 모은다. 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이 가능한 윤정민은 만년 2등의 설움을 딛고, 박사 과정을 밟으며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열한 반란을 예고한다.
선수단에 활력을 더할 이색 이력의 참가자들도 눈길을 끈다. 쇼트트랙에 올인하러 온 박윤정은 작가, 스포츠 윤리 강사 등 분야를 거쳤다. 이번엔 자신이 자신있는 본업인 쇼트트랙에 올인하며 빙판 위에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
김찬서는 스케이트 장비 업체에서 일하면서도 국가대표의 꿈을 놓지 못했다. 꿈을 위해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를 달리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이는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에이스인 ‘황금 막내’ 김도연이 합류했다. 김도연은 팀 없이 혼자 고군분투해 온 설움을 딛고, 진가를 증명해 낼 전망이다.
한편,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에는 빙판 밖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7인의 모습과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얼굴을 대비시켜, 멈췄던 꿈을 향해 다시 출발선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냈다. 서로 다른 직업과 사연을 지녔지만, 다시 태극마크를 꿈꾼다는 공통의 목표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도전과 기적 같은 순간들에 대한 기대를 더 높였다.
‘스피드퀸’의 첫 방송시간은 11월 25일 수요일 밤 10시다.
사진 제공 : TV CHOSUN ‘스피드퀸’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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