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사회공헌 활동에 힘쓴 선수에게 주는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을 수상했다.
통산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린도어는 어린이 의료 지원과 장애인 권익 보호 단체 등을 후원해 왔다. 태풍 피해를 입은 고국 푸에르토리코의 복구를 돕는 한편, 모교인 플로리다주 몬트버그 아카데미에 100만 달러(약 14억원) 이상을 기부해 ‘린도어 홀’ 건립에도 힘을 보탰다.
로베르토 클레멘테상은 지역사회 봉사와 자선 활동 등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선수에게 MLB가 수여하는 상이다. 1972년 니카라과 지진 피해자들에게 구호물자를 전달하려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숨진 푸에르토리코 출신 야구 선수 클레멘테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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