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렴한 월세로 구한 집이 공포의 공간으로 변한다. 영화 ‘잠들 수 없는 집’이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잠들 수 없는 집’은 싱글맘과 두 아이가 저렴한 월세에 새집으로 이사한 뒤 정체를 알 수 없는 현상에 시달리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다.
건물 아래에는 집을 올려다보는 엄마와 두 아이의 뒷모습이 담겼다. 서로를 끌어안은 가족의 모습은 새 보금자리를 향한 기대가 두려움으로 바뀌는 상황을 암시한다.
여기에 핏빛으로 번지는 제목과 “잔혹동화보다 무서운 실화공포”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잠들 수 없는 집’은 가장 안전해야 할 주거 공간을 공포의 무대로 설정했다.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선택한 집에서 기이한 사건이 이어지면서 가족은 점차 위기에 빠진다.
영화는 넷플릭스 ‘더 플랫폼’ 제작진이 참여한 작품으로, 크리스천 버나드 감독이 연출했다. 마리벨 베르두와 소피아 오테로가 출연한다.
사진제공=히스토리필름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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