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사천의 가을 하늘이 전투기와 곡예비행으로 채워졌다. '2026 사천에어쇼'가 22일 개막해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열린다. 주말 비 소식에 행사 일정과 우천시 운영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천에어쇼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 출입등록과 신분 확인이 필요하다. 입장은 오후 2시까지 가능하며 재입장은 제한된다.

주최 측은 우천시에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우주항공방위산업전과 지상 전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주요 볼거리는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곡예비행이다. 24~25일 오전 10시 40분부터 11시 15분까지, 오후 2시 20분부터 2시 55분까지 공연이 예정돼 있다.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의 시범비행도 이어진다. 오전 10시 4분부터 10시 14분까지 비행이 예정돼 있으며, 오후에도 시범비행이 편성돼 있다.
호주 폴 베넷 에어쇼팀의 곡예비행과 고공강하, 전투탐색구조 시범도 마련됐다. 조종복 착용과 가상현실(VR) 비행 시뮬레이터, 항공기 모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천에어쇼 관람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한 뒤 발급받은 QR코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사전등록은 25일까지 가능하다.
특히 주말에는 비와 교통 혼잡이 겹칠 수 있어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좋다. 비행 일정과 셔틀버스 운행 정보는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사천에어쇼는 25일까지 열린다. 우천시에도 지상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되지만 비행 공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사진제공=사천에어쇼 조직위원회
서정민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