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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파리 호텔서 12번이나 로비 行… “인종차별인가” 분통

이반지 기자
2026-10-22 14: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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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 파리 호텔서 12번이나 로비行… “이거 인종차별인가” 분통 (사진: sns)



아나운서 출신 이향이 프랑스 파리 여행 중 겪은 호텔 서비스 문제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반복해서 불편을 호소했지만 제대로 된 조치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향은 지난 21일 SNS에 영상을 올려 “여러분, 이거 인종차별인가”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일행과 함께 예약한 호텔은 1박에 140만원에 달했지만, 체크인에만 1시간 넘게 걸렸다.

객실 문까지 고장 나 카드 키로 출입하기 어려웠지만 호텔 측은 객실 교체 등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이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차례나 로비를 오갔다며 “이 방에 대해 직원 6명한테 말하고 있는데 안 믿는다”고 토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호텔 대응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향도 “편집하면서도 열 받았다. 인종차별이 맞구나”라고 댓글을 남겼다. 다만 해당 일이 실제 인종차별에 해당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향은 이틀 전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시위대 점거로 입장이 제한돼 관람 계획을 포기해야 했다. 그는 “하루빨리 프랑스 상황이 나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향은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 6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남편은 재벌가 일원으로 알려졌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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