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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의식, ‘뜨거운 안녕’ 출연 확정

서정민 기자
2026-10-21 0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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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의식이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에 합류한다. 강훈의 든든한 형이자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변신해 따뜻한 형제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뜨거운 안녕’은 꿈을 좇던 무명 개그맨 세 명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을 만나면서 각자의 미래를 새롭게 찾아가는 성장 드라마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의 선택과 변화를 담는다.

오의식은 극 중 강태구(강훈)의 형 강현구 역을 맡는다. 어린 시절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은 뒤 아버지의 정비소 일을 도우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강현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은 태도를 잃지 않고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자신의 아픔을 쉽게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아버지에게는 책임감 있는 아들, 동생에게는 믿음직한 형으로 자리한다.

특히 동생 태구가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과정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오의식과 강훈이 보여줄 형제 호흡도 작품의 주요 관전 요소로 꼽힌다.

오의식은 올해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영화 ‘직사각형, 삼각형’에서는 둘째 사위 동철 역을 맡아 현실적인 인물을 그려냈다. 4월 방송된 드라마 ‘은밀한 감사’에는 박대근 기자로 특별 출연해 능청스러운 연기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렛미플라이’에서는 노인 남원 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1969년으로 돌아가려는 인물의 여정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표현하며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온 오의식은 ‘뜨거운 안녕’에서 가족을 향한 책임감과 내면의 상처를 동시에 지닌 강현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오의식과 강훈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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