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방용국이 유럽과 아시아 10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미공개 신곡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방용국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홍콩 타이즈(TIDES)에서 ‘2026 BANG YONGGUK WORLD TOUR “HAEBANG(解方)” pt.1’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유럽 일정을 마친 뒤에는 싱가포르와 서울, 대만 타이베이를 거쳐 홍콩에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약 두 달간 이어진 투어를 통해 총 10개 도시의 팬들과 만난 셈이다.
특히 방용국은 이번 공연에서 발매를 앞둔 새 정규앨범의 수록곡 일부를 처음 공개했다. 정식 음원 발표에 앞서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향후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각 도시에서는 기존 발표곡과 미공개 신곡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공연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방용국은 2012년 그룹 B.A.P 멤버로 데뷔해 리더이자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정규앨범 ‘BANGYONGGUK’, EP ‘2’ 등을 발표하며 독자적인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음악 외에도 창작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출간했으며,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숨’은 2019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티파니 영, 브로디 등이 소속된 퍼시픽 뮤직 그룹(PMG) 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방용국은 월드투어 ‘HAEBANG(解方)’ 파트 1을 마친 데 이어 새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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