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우라(AOORA)가 인도 대규모 음악 축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약 6천 명이 모인 공연장에서 K팝과 인도 음악을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우라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인도 케랄라주 콜람에서 열린 음악 축제 ‘KRISHNAYANAM 2026’에 참가했다.
이날 아우라는 자신의 대표곡 ‘Thi Thi Thara’와 ‘Shiva Shivam’을 비롯해 케랄라 지역에서 인기를 얻은 ‘Eyy Banane’, ‘Illuminati’ 등을 선보였다.
특히 현지 언어인 말라얄람어로 된 노래를 K팝 특유의 안무와 퍼포먼스로 재구성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과 인도의 음악적 특징을 결합한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약 6천 명의 관객들과 교감했다.
아우라는 그동안 인도 각 지역의 언어와 음악적 특성을 K팝에 접목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현지에서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편곡하고 무대에 올리며 한국과 인도 대중음악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현지 인기곡과 자신의 음악을 함께 선보이며 인도 관객들에게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제공=(주)일공이팔, HBC HOUSE, vectormob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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