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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다니엘, 모태솔로 고백

서정민 기자
2026-10-21 0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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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육상 국가대표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가 모태솔로임을 고백하며 짝사랑 상대에게 연락을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나마디 조엘 진은 방송인 김국진과 12년 만에 재회해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영범, 최준용, 강이슬,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나마디 조엘 진이 출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다니엘과 조엘 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400m 계주에서 동메달과 한국 신기록을 동시에 달성한 과정을 공개한다.

두 선수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예선에서 바통을 주고받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판정을 받아 실격 위기에 놓였다. 1번 주자와 2번 주자의 바통 교환 위치가 규정 구역을 벗어났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선수들은 바통 교환이 규정된 구역 안에서 이뤄졌다고 판단했고, 대표팀은 판정에 항소했다. 조엘 진 역시 실격에 해당하는 상황이 아니라고 확신해 감독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힌다.

이후 항소가 받아들여지면서 한국은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조엘 진은 동료들과 결과를 확인한 뒤 금메달을 획득한 것처럼 기뻐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결승전에서는 또 다른 어려움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가 내리면서 트랙에 물이 고였고, 한국 대표팀은 1번 레인에서 경기를 치러야 했다.

조엘 진은 트랙에 고인 물에 조명이 반사돼 시야 확보가 어려웠으며 바통을 받다가 미끄러질 뻔했다고 설명한다. 다니엘은 불리한 레인 배정을 언급하며 “6번 레인에서 했으면 무조건 금”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낸다.

악조건 속에서도 한국 대표팀은 동메달을 획득하고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다. 두 선수는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며 긴박했던 순간을 다시 돌아본다.

서로를 롤모델로 여겼던 사연도 공개된다. 다니엘은 부상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시절 조엘 진과 동료들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사진을 휴대전화 배경화면으로 설정했다고 밝힌다.

그는 동료들의 활약을 보며 다시 훈련에 집중할 힘을 얻었다고 설명한다. 조엘 진 역시 고등학교 시절부터 다니엘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엘 진은 MC 김국진과의 뜻밖의 인연도 공개한다. 어린 시절 예능 ‘붕어빵’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자신을 품에 안았던 김국진과 12년 만에 다시 만난다.

어느덧 키 186cm의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한 조엘 진은 김국진을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한다. 김국진 역시 어린 시절의 조엘 진을 떠올리며 반가움을 드러낸다.

다니엘의 연애 이야기도 이어진다. 자신을 모태솔로라고 밝힌 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좋아했던 상대에게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 이후 연락이 왔다고 털어놓는다.

다니엘은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조금 가까워진 것 같다고 밝히며 MC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어 방송을 통해 짝사랑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와 나마디 조엘 진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MBC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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