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의 신작 ‘실낙원’이 개봉을 앞두고 한국영화 예매율 정상에 올랐다. 전체 영화 예매 순위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극장가 흥행 경쟁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실낙원’은 한국영화 예매율 1위, 전체 영화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오는 21일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 앞에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다.
오랜 세월 실종된 아들을 그리워했던 엄마와 기적처럼 돌아온 아들의 만남을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가족의 재회라는 설정에 미스터리한 요소를 결합해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연출은 ‘부산행’, ‘반도’ 등을 선보인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실종 사건과 가족 관계를 소재로 새로운 심리 스릴러를 선보인다.
주연 배우 김현주는 아들을 잃은 뒤 상처를 안고 살아온 류소영을 연기한다. 연상호 감독과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그는 이번 영화에서 아들의 귀환으로 혼란을 겪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한다.
개봉 전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실낙원’이 실제 관객 동원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현주와 배현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실낙원’은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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