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연 나이 1987년생·직업 15년 차 아나운서

박혜연이 ‘미우새’ 합숙 맞선에서 김승수와 최종 커플이 됐다. 1987년생인 그는 15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소개됐다. 방송 진행 경력과 마음 건강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이력에도 관심이 모였다.
배우 김승수와 서로를 선택한 박혜연의 직업과 나이, 방송 이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합숙 맞선의 마지막 선택과 양가 어머니의 승낙 과정이 공개됐다. 박혜연은 방송에서 1987년생, 15년 차 프리랜서 아나운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2026년 기준 나이는 생일에 따라 만 38~39세이며, 출생연도로 계산하는 연 나이는 39세다.

1971년생인 김승수와 박혜연의 출생연도 차이는 16년이다. 두 사람은 짧은 합숙 기간 대화를 나누며 공통점을 발견했고, 마지막 순간 서로에게 마음을 전했다. 박혜연의 주요 경력은 방송 진행이다. SBS CNBC, 현재의 SBS Biz를 비롯해 이데일리TV와 OBS 등에서 경제 뉴스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업 이력도 관심사다. 박혜연은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학을 전공했으며 교육학 석사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보도됐다. 예술 분야를 공부한 뒤 말과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직업을 택한 셈이다. 아나운서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역시 처음부터 정해진 계획은 아니었다. 박혜연은 지인의 권유로 고객서비스 교육 강사를 준비하며 스피치 학원에 다니다 방송 분야로 진로를 넓혔다.

박혜연은 자기소개에서 마음 건강 관련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직업과 함께 자신의 일상을 설명하며 맞선 상대와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합숙에는 박혜연과 대기업 프레젠터 민지수가 참여했다. 남성 출연자인 김승수와 송종호는 1차 투표에서 모두 민지수를 골랐지만, 마지막 선택에서는 같은 사람에게 장미꽃을 건넸다.

두 사람의 선택을 받은 박혜연은 고민 끝에 김승수를 지목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통분모를 찾았고, 앞으로 대화를 더 나눠보고 싶다는 이유였다. 상대 역시 함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고 교감이 잘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양쪽의 승낙을 얻은 박혜연은 프로그램의 최종 커플로 이름을 올렸다. 두 사람은 연락처도 교환하며 합숙을 마무리했다.
방송에서 확인된 것은 맞선 프로젝트 안에서의 상호 선택이다. 박혜연의 실제 교제 여부나 결혼 계획까지 발표된 것은 아니다. 이번 만남은 서로를 더 알아가고 싶다는 뜻을 확인한 매칭으로 정리됐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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