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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칼리드와 협업곡으로 美 차트 톱40 진입

이반지 기자
2026-10-16 09: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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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섭, 칼리드와 협업곡으로 美 차트 톱40 진입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Billboard Pop Airplay 캡처)


배우 안효섭이 칼리드와 손잡은 첫 공식 음원으로 미국 음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공개된 ‘썸띵 스페셜’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서 최고 39위에 오르며 톱40에 진입했다. 미국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에서는 34위까지 올랐고 12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라디오에서도 꾸준한 반응을 얻었다. ‘미디어베이스 톱40’에서 최고 32위, 9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미국에서 누적 약 1만3910회 송출, 약 1270만의 청취 노출을 기록했다. 라이언 시크레스트의 ‘아메리칸 톱40’과 음악 전문 서비스 ‘뮤직 초이스’에서도 음원이 소개됐다.

뮤직비디오 성적도 이어졌다. 지난 8월 공개된 ‘썸띵 스페셜’ 뮤직비디오는 약 10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200만 회를 넘어섰다.

‘썸띵 스페셜’은 K팝과 미국 R&B를 결합한 곡이다. 안효섭의 담백한 보컬과 칼리드의 소울풀한 음색이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협업은 칼리드가 한국 아티스트와 처음 선보인 공식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안효섭은 데모를 들은 뒤 곡에 매료돼 참여를 결정했으며, 평소 팬이었던 칼리드와 페이스타임으로 직접 소통하며 작업을 이어갔다.

연기 활동으로 쌓은 글로벌 인지도는 음악으로도 확장됐다.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진우 역의 목소리를 맡은 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목소리로 미국 음악 시장에 도전했다.

안효섭은 오는 24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최근 ‘2026 키즈 초이스 어워즈’의 애니메이션 성우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글로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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