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에서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다시 만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불꽃 튀는 연기 격돌을 펼친다.
시청자들이 ‘라이어’를 주목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인공 둘 중 한 명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소재,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는 조영민 감독의 연출력, 영화사 집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제작 등. 그중에서도 최고 27.6% 시청률 신화를 쓴 유연석(민준호 역)과 서현진(강지선 역)의 10년 만의 재회는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로 꼽힌다.
‘라이어’에서 유연석은 ‘사실을 말하는 남자’ 민준호 역을, 서현진은 ‘진실을 주장하는 여자’ 강지선 역을 맡았다. 극 중 두 사람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 이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며 정반대의 주장을 펼친다. 차가운 유연석과 예민한 서현진. 선과 악을 구분할 수 없는 모습이 시청자를 헷갈리게 만들며, 몰입도를 끌어올려줄 것으로 보인다.

유연석과 서현진은 ‘라이어’의 과감한 전개를 설득력 있게 이끌어가야 한다. 각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감정의 진폭도 매우 큰 편이다. 상대 배우와 끝없이 팽팽한 긴장감도 보여줘야 한다. 그만큼 많은 집중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배우로서 어려운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라이어’ 제작진은 두 배우가 이 어려운 역할을 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유연석과 서현진이 이끌어갈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의 첫 방송일시는 오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이다.
사진 제공 :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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